서울시복지재단 사회복지직 : 서류 합격 필기시험 후기

 

 

자소설닷컴에서 발견하게 된 서울시복지재단 공고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복지재단으로 공기업은 아니나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복지재단인 듯 하다

 

 

 

서울에서 사회복지 실습할 때 자산형성지원사업에 대해 배운 기억이 났다

지원하게 된 분야는 사회복지

 

 

 

1. 지원동기

2. 보유역량

3. 본인경험

4. 달성하고자 하는 성과

 

서류가 적합부적합이어서 평소에 작성했던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글자 수 정도만 수정했다

 

 

최종 제출 완료

적합 부적합이지만 제출하고 떨렸다

 

 

친절하게 서류 발표를 문자로 알려주셨다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문자를 받게 되었다

 

 

 

 

 

다행히 결과는 서류전형 합격이었다

사실 서류 적합 부적합에서 한 번 탈락한 경험이 있어서

이제는 적합 부적합도 긴장을 늦을 수 없다

 

 

 

 

시험은 3월 19일

옆자리 직원이 양성이 나오면서 19일 프로그램을 부탁했으나 거절했다

친하거나 나에게 평소에 잘해주었으면 들어주었을 수도 있지만

나랑 평소에 정말 안 맞는 직원이어서

그 직원 때문에 이번 시험을 안 보러 가면 그 직원을 원망할 것 같아서 시험을 보러 가기로 결정했다

시험 장소는 목동중학교

 

 

 

비가 엄청 내렸다

사회복지는 수험번호가 351번까지 있었다

한 반에 20명씩이었는데 내가 본 반은 3명 결시였다

 

시험은 60분으로 사회복지 전공 40문제, 일반상식 20문제였다

 

인보관 운동, 프로이트, 에릭슨, 아들러, 노인의 날, 사회보험성격, 양심 이론, 자원봉사, 과제 중심 모델, 행동 학습모델, 사회복지관, 현물 및 현금급여, 마르크스

 

사회복지 시험에 나온 것을 기억을 더듬어 보면 저 정도이다

난이도는 중정도였다

문제를 어렵게 만들거나 하는 것은 없었고, 1급 시험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는 듯하다

쉬운 문제도 있고, 어려운 문제도 몇 개 섞여 있었다

 

 

엥겔지수, 슬로우플레이션, 캣콜링, 플러팅, 곶, 문화지체, 문화공유성, 제로섬게임, G7 과 같은 일반상식을 물어보았다

일반상식은 복지재단이다 보니 사회이슈와 관련된 것들이 많은 듯했다

 

 

 

 

이렇게 필기시험이 끝났다

필기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했다

사회복지 전공 공부를 더 깊이 있게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