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짠테크일기

12월 가계부 언박싱 : 월 200직장인의 월급관리 현실 가계부 일기

by 워니가든 2022. 1. 3.
728x90

 

나는 전 달 월급을 갖고 그다음 달을 생활한다

12월은 11월 달에 받은 월급을 갖고 생활했다

내 월급은 기본급 194만원에 수당 15만 원이다 총 209만 원

인터넷 검색하면 월급이 다 나오는 직업이어서 월급이 비밀 일 수가 없다

 

 

 

11월 실수령액은 179만 원

세금, 식비, 직원 회비, 기부금 제외하니까 월급보다 30만 원이 줄었다

처음에 월급을 받으면 계획을 세운다

이번 달 생활비는 30 이내에서 생활하기, 언젠가 갈 수 있을 해외여행을 위해 비상금 저금, 주식 투자는 월 25만, 경조사 및 생활비 부족하면 가져다 쓰려고 10은 따로 보관, 이번 달 저금은 100만 원 정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주 통장은 농협, 비상금은 네이버 통장, 경조사는 케이 뱅크에 넣어둔다

 

 

 

 

그럼 12월 가계부 언박싱 시작

우선 30만 원 내에 생활하기는 실패했다

12월에 투자 제외 지출한 돈은 38만 160원

 

 

 

가장 많이 지출한 항목은 역시 식비

식비가 매 달 가장 많이 나온다

그다음 항목은 경조사비

학생일 때는 한 달에 경조사비 얼마 안 되었는데, 직장인 되고서 경조사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온다

 

 

 

 

우선 식비를 자세히 보면 첫 번째 주에만 떡볶이 2번

취준 스트레스를 떡볶이 먹으면서 푸는 듯하다

3일에는 첫 필기시험 보고, 4일에는 청소년지도사 면접 보러 갔다가 떡볶이 먹었다

 

 

 

11일에도 시험 보러 갔다가 맛집 탐방한다고 빵 사 먹고, 점심 사 먹고

간식도 종종 먹게 된다 베이크팡과 붕어빵은 간식이다

 

 

 

 

 

18일에 이번 달 최고 지출을 찍게 되었다

60,000원의 술값들

이 날 소곱창 먹고, 술도 많이 먹어서 돈이 많이 나왔다

술 먹지 말아야지...

외근 갔다가 이번 달은 간식을 많이 먹었다 과일짱은 외근의 흔적이다

 

 

 

 

그다음은 경조사비

지인 생일이 2번 있었고, 회사 관련 선물이 2번, 가족 선물이 1번 있다

회사 관장님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해 직원들끼리 돈도 모았었고, 팀장님 출산선물도 했다

이번 달 경조사비도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취준으로 서울 2번 갔다 오고, 친구 만나러 용인 갔다 와서 교통비가 꽤 많이 나왔다

택시는 술 마시러 갈 때 탔었다

 

 

 

 

이번 달 패션 미용은 가디건 한 벌

겨울 옷이 별로 없어서 구입했다

그래도 옷 한 벌 사면 최소 3년 이상은 입는 편이어서 괜찮은 가격이었다

털 날림이 좀 있지만

 

 

 

필기시험 공부하겠다고 구입한 ncs책과 기화펜

기화펜 쓰니까 정말 편하고 좋다

책에 막 필기해도 다 사라져서 좋다

입사원서 쓰는 것 때문에 증명서 하나 발급 필요해서 수수료

수수료 같은 돈이 은근히 아깝다

 

 

 

 

이번 달 문화생활은 사진 촬영하고, 동전노래방 간 것

용인에서 친구 만나서 했었던 일이다

 

 

 

생활용품은 다이소 한 번

그래도 생활용품은 아꼈다고 생각한다

 

 

 

 

 

이번 달 결국 30만 원 내에서 생활 못 해서 경조사비 넣어 두었던 것에서 8만 원 가져왔다

요즘 점점 씀씀이가 커지고 있다

다음 달에는 30만 원 내에서 과연 생활할 수 있을까?

다음 달에는 그래도 월급이 오른다

생각보다 꽤 많이 올라서 행복하다

또 4월 되면 호봉 상승한다

1월 아니면 2월 초에 명절 상여금도 나올 예정이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