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 전 달 월급으로 그다음 달에 생활한다
내 월급은 호봉이 올라서 드디어 세전 기본급이 200만 원이 넘었다
월급 기본급은 세전 200이고, 매 달 15만원의 수당이 나온다
1월 월급에는 명절수당이 나와서 급여를 많이 받았다
유일한 성과금으로 월급의 60%가 나온다
남들은 월급 = 내 월급 + 명절 수당
합친 것이 일반적인 듯하다
가족들 명절 선물로 50만 원 주고, 내 명절에서 가디건이랑 패딩 사 입었다
그럼 2월 나의 생활비 가계부 언박싱
2월에는 지출이 거의 50만 원이었다
급작스러운 여행이 큰 지출이었다
20일에 친구들이랑 에어비앤비 잡아서 한 번 놀았다
근처에서 한 것이고 나름 합리적으로 놀았다
보통 나가서 술 먹고, 택시 비하고 하면 5만 원인데 그 가격으로 숙소에서 놀았다
합리적인 가격이었다고 생각한다
예상하지 못 한 스키여행이 돈이 많이 나왔다
숙소는 친구 찬스로 저렴하게 구했는데 스키 렌탈이 많이 나왔다
그래도 두 번이나 1박 2일 놀러 간 것 치고 괜찮다
식비는 12만 원으로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2월 달에 약속 많았는데 이 정도 식비 괜찮다
3월에는 약속 좀 덜 잡아야겠다
경조사가 엄청 많이 나왔다
자잘 자잘하게 선물할 일이 많았다
자잘한 선물들로 돈이 많이 나갔다
3월에도 친한 친구들 생일이 있는데.... 두렵다
사용하고 있는 앰플이 다 써서 올리브영에서 저렴한 것으로 구입했다
앰플 세트랑, 마스크팩이랑 이것저것 필요한 것 구입했다
4만 얼마가 나왔는데 뒤에 돈은 네이버 페이 포인트 모은 것 사용했다
영월 젊은달와이파크에 놀러 갔다 왔다
이 때도 네이버페이로 뒤에 돈을 계산했다
네이버페이 아주 쏠쏠하다
아는 동생 자취방에서 놀다가 집에 올 힘없어서 택시 타고
여행 갈 때 버스 타서 교통비가 나왔다
시내버스 타는 것은 달에 10,000원도 안 나오고 아빠 카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 돈은 매 달 아빠가 내주시고 계신다
시내버스 탈 일이 진짜 없기도 하다
이번 달에도 3번 탄 듯하다
2월부터는 청년희망 적금하면서 내 적금 금액 돈이 줄어든다
그리고 3월부터는 생활비를 35만 원으로 바꾸었다
월급이 올라간 기념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30만 원 내로 살기는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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