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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일기27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정규직원 행정직 필기 탈락의 슬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행정사무직 취업지원과 직렬로 지원했던 것 필기 시험에서 떨어져버렸다…. 이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그래도 기대감에 살았던 것 같다 이직 할 수 있을까? 직업상담과목 시험 잘 본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었었다 하지만 이제 그 기대가 다 사라져버렸다 어둠 속에 서 있는 기분이다 회사에서 해당 결과를 확인 했는데 눈물이 날 뻔 했다 퇴근하고 회사를 나오자마자 울어버렸다 요즘 회사에서 사람관계, 예산문제에서 힘들어서 더 그런 것 같다 오늘 팀장님께 힘들다고 면담요청도 드렸었다 나를 원하는 직장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퇴사하고 취준은 절대 못 할 것 같다 돌아갈 곳이 있는 지금도 너무 힘든데 돌아갈 곳이 없는 상태면 너무 괴로울 듯 하다 눈을 낮추어야 하는 것일까? 우선 길을 찾아.. 2021. 12. 7.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정규직원 행정사무직 필기시험 후기 처음으로 필기시험을 보러가게 되었다 1차 서류는 우편으로 자기소개서, 이력서, 경력증명서, 자격증사본,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를 보내야 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취업지원관으로 지원했고, 하루 전 날 필기시험 보러 오라고 문자 왔다 시험 장소는 미래캠퍼스에서 치루어졌다 필기시험으로 공지되어 있던 내용은 취업지원관은 직업상담학과 영어, 일방상식, 인적성 및 직무능력평가였다. 9시까지 입실이었다. 1교시 직무능력평가 9시 10분부터 50분 간 직무능력평가 시험을 보았다. 우리가 흔히 NCS라고 말하는 시험과 비슷했다. 사실 이제 취준을 시작해서 준비를 안 했는데 준비를 안 한 나에게도 쉬웠다. 간단한 어휘 문제, 수리 문제, 국어지문 문제 이렇게 문제가 구성되었다. 다들 시간이 남는 듯 보였다. 2교시 인정.. 2021. 12. 3.
20대 이직을 위한 취준 시작 첫 서류탈락의 아픔 20년 2월 졸업을 하고, 코로나가 나타났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을 끝나고 내가 세웠던 취준계획은 다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희망하는 곳들의 공고 일정이 밀리기 시작했고, 차선책이라고 생각했던 곳에 입사하게 되었다. 첫 번째 서류를 작성한 곳은, 솔직히 내 마음 속에서 일하기 싫었나보다. 정말 대충 썼고 당연히 서류 탈락이었다. 두 번째 서류는 정신 차리고 나름 정성스럽게 썼고, 첫 취업 면접을 보고 붙어버렸다. 취준생활이라고 할 것도 없이 합격해 입사를 했다. 집이랑도 가깝고, 직장 동료들도 좋고 마음에 들었다. 안주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안주하게 되는 정말 좋은 직장이다. 하지만 직장에서 나의 신분은 계약직이다. 정규직으로 전환의 희망조차 없는 신분이다. 언젠가 나는 이 곳을 떠나야 하는 입장이다. .. 2021.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