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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 내에서 계속 예민한 상태이다
퇴사하고 싶은 마음에 일도 잘 안 잡히고, 일도 많아졌다
인수인계 안 받고 하는 일들이어서 일도 잘 모르겠는데, 주변 사람들은 나에게 불만을 갖고 그래서 더 힘들다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부탁해도 되는 일도 퉁명스럽게 부탁하게 된다
평소라면 별 일 아니야 하고 넘겼을 일도 계속 생각하게 된다
오늘도 모든 것이 다 내 잘못인 것처럼 되었다
눈물이 나올 뻔 한 것 참아버렸다
내가 그렇게 잘 못 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난 잘 해보고 싶어서 그런 것인데 내가 하는 일은 다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일 갖고 다른 사람과 뒷담 하는 내용을 알게 되었다
직장을 다닌다는 것은 원래 이렇게 힘든 것인가? 하는 생각이 요즘 든다
일도 어렵고, 사람들과 관계도 힘들다
왜 이렇게 나는 문서 작성을 못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 자신이 점점 작아지는 기분이다
문서도 잘 못 작성하고, 계속 실수도 많고, 새로운 일 적응하는 것도 힘들고 그러다 보니 사람들에게 예민하고, 사람들은 나에게 책임 돌리고 이게 악순환이다
언제가 괜찮아지겠지?
얼른 이 시기가 지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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