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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04.11 - 04.17 일상기록 : 춘천 여행, 직장동료들과 놀기, 귀여운 길고양이들

by 워니가든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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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아침은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군고구마

비주얼은 이래도 달콤한 것이 맛있다

 

 

 

 

오전 내내 부탁받은 택배만 계속 보내고 왔다

부탁했던 팀장님이 커피를 사 주셨다

스타벅스 카페라떼 처음 먹어 보았는데 너무 안 달고 정말 맛있다

 

 

 

 

 

점심은 내가 좋아하는 메뉴들로 구성되었다

순대국밥도 맛있고, 어묵볶음도 좋고, 쌈무도 맛있었다

오후에는 인테이크 다녀왔다

 

 

 

 

할머니네 가는 길에 만난 길고양이

작은 길고양이었다

사람을 약간 무서워하지만 좋아하는 듯했다

도망가지 않고 빤히 바라본다

 

 

 

 

할머니네서 먹은 호박죽과 LA 갈비

맛있는 저녁이었다

 

 

 

 

운동 갔다 오는 길에 본 벚꽃

이제 벚꽃도 안녕이겠지

지금 방송댄스 다니고 있는데 5월이면 끝난다

다음 운동은 무엇을 할지 고민이다

여태까지 했던 운동 중에는 트램펄린이 가장 재미있었다

 

04.12

 

 

아침은 유부초밥

유부초밥 이렇게까지 안 좋아했는데 요즘 정말 좋아졌다

 

 

 

 

점심은 약간 부실했다

생선이 맛있긴 했는데 크기가 너무 작았다

두 개 먹고 싶은 것을 참았다

 

 

 

 

간식으로 부활절 계란을 먹었다

구운 계란인데 맛있다

 

 

 

 

이 날은 하루 종일 외근이었다

유관기관과 후원자들 만나러 다녔다

외근 중 달콤한 과일주스 한 잔

 

 

 

 

퇴근 후 친한 직장 동료분들과 치맥 한 잔

기와뜰이라는 곳인데 로제닭이 맛있었다

이 날 좀 당황스러운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앞집 사는 사람과 같은 직장을 다닌다

내가 입사했을 때 앞집 사람이 내가 인사 안 한다고 험담을 정말 많이 했다고 한다

앞집 어머니가 정수기 회사 다니는데 우리 부모님, 할머니에게 비싸고 단종된 모델 판매해서 우린 앞집과 사이 안 좋아서 인사하고 지낼 사이도 아니다

정말 어이없는 사람이었다

 

 

 

 

식당에서 만난 길고양이

사람을 좋아해서 자꾸 다가오는데

다가기니까 냥냥 펀치 날린다

 

 

 

 

헤어지기 아쉬워서 근처 카페

여기서 또 다른 충격적인 이야기도 들었다

나는 일이 좀 여유로운 편이고 심심한 것을 잘 못 참아서 다른 사람을 일을 잘 도와준다

내가 엄청 많이 도와드렸던 팀장님이 그 팀 팀원에게 나를 도와주지 말라는 식으로 말했다고 한다

내가 그렇게 많이 도와드렸는데.... 그걸 갖고 내가 한가해서 본인을 도와준다라는 식으로

말하고 다녔다고 한다

 

04.13

 

 

어제 술 먹고 괴로워서 오늘 아침은 간단하게 먹었다

비가 계속 온 날이다

비 와서 나가기 싫어서 오전에 인테이크지 좀 작성하고

자잘한 업무 했다

 

 

 

 

찹스테이크 나쁘지 않았다

오후에는 일이 한가해서 바인더 좀 정리하고

어떤 아이 만나서 신발 구입했다

 

 

 

 

저녁은 예전에 블로그로 받았었단 떡볶이

냉동실 파 먹기를 요즘 하고 있다

양념소스가 맛있는 떡볶이 었다

 

03.14

 

 

아침은 시리얼

오전에도 바인더 정리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요즘 사무실에서 상대적으로 일이 여유롭다

 

 

 

 

점심은 완전 내 취향저격이었다

샐러드도 맛있고 돈까스도 맛있었다

오후에는 같은 팀 분 프로그램 같이 따라가서 영상촬영했다

유튜브에 올라간 영상 제작해 드리기로 했다

 

 

 

 

저녁은 퀴즈노스 샐러드와 샌드위치

지난번에 택배로 산 오렌지 덕분에

매일매일 오렌지를 먹을 수 있다

 

04.15

 

 

금요일에 친구들이랑 휴가 맞추서 춘천으로 떠나기로 했다

여행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거창한 느낌이었다

여행보다는 잠깐의 힐링 드라이브 정도로 카페랑 맛있는 곳 가기로 했다

 

 

 

 

춘천 가서 처음 간 육림고개에 위치한 어쩌다농부

음식들이 정말 다 취향저격 그 자체였다

다 맛있었다 내가 사는 지역에 있으면 정말 자주 갔을 곳이었다

메뉴들도 다 건강하고 특히 비빔밥이 정말 맛있었다

 

 

 

육림고개에 위치한 올라로

올라는 사진 찍기 좋았다

 

 

 

 

춘천에 왔는데 그래도 여행지는 한 번 가야지 하면서 방문한 소양강댐

이 날 비 온다고 했는데 비가 안 오고 구름이 정말 예뻤다

그냥 회사를 안 가는 것 자체가 좋았다

 

 

 

 

친구들과 힐링 제대로 했다

날씨도 완벽했다

 

 

 

 

춘천에는 카페가 정말 많다

포지티브즈라는 카페였는데 성공적이었다

레몬타르트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고

주택 감성도 좋았다

 

 

 

 

춘천 가면 꼭 들려야 하는 대원당

예전에 대외활동 하면서 춘천 정말 많이 갔었는데 그때는 대원당을 몰랐다

사실 그 때는 춘천 맛집도 거의 가 본 적 없다

그냥 체인점, 저렴한 곳을 많이 갔었다

 

04.16

 

 

아침에 일어나서 계란말이와 밥

어제 계속 밖의 음식을 먹었더니 집밥이 먹고 싶어졌다

 

 

 

 

대원당은 크림이 맛있다

크림이 느끼하지 않고 맛있다

 

 

 

 

직장동료 집에 놀러 갔다

우연하게 갑자기 가게 되었다

우리할매떡볶이 사가서 먹었다

고양이 3마리, 강아지 3마리 있는 집으로 꼭 펜션에 놀러 간 기분이 들었다

 

 

 

 

저녁은 홍익돈까스를 엄마가 먹고 남은 것 포장해다 줬다

돈까스 냠냠

 

04.17

 

 

아침은 대원당 초코파이

이제 대원당 빵 다 먹었다

 

 

 

 

점심 먹고는 뒹굴거리기도 하고

자기소개서도 작성했다

다시 1주 1자기소개서 쓰기 시작해야지

 

 

 

 

고기 먹고 싶어서 삼겹살 볶음밥 해 먹기

배에 고기 기름칠 좀 했다

 

 

 

 

마트 갔다가 아이스크림 하나 후식으로 먹고

산책 하가다 길고양이도 발견했다

이렇게 한 주가 흘러갔다

그래도 금, 토, 일 3일 쉬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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