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8
아침은 약과와 요플레
약과 맛있어서 잔뜩 샀는데, 점점 줄어들고 있다
오전에 사례결과서 작성하고 외신서 작성하고 오후에는 영상편집했다
시간이 안 가고 계속 피곤한 날이었다
저녁은 시금치볶음밥
레시피는 본 계정 블로그에 올렸다
시금치볶음밥 성공적이고, 왠지 초록색이 들어가니까 건강해지는 느낌이었다
04.19
아침은 초코파이와 두유
오전에 식당일 도와드리면서 계속 쭈꾸미 손질했다
쭈꾸미에 냄새가 그렇게 심한지 몰랐다
점심 먹고 직원들과 커피 한 잔
날이 좋아서 나가서 요거트 스무디를 먹었다
이번달에 제천여행, 춘천여행 두 번의 여행으로 인해 지출이 커서 돈 아껴야 하는데
날이 좋아서 카페에 가버렸다
오후에 내 회계서류로 스스로 절망했다
나는 어떤 생각으로 보조금 신청서를 이렇게 작성한 건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절망 속에 있다가 떡이나 먹었다
저녁은 시금치크림파스타
시금치를 잔뜩 사 와서 이번 주는 계속 시금치이다
시금치랑 크림도 잘 어울린다
나 시금치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좋아했네
04.20
시리얼 먹고 출근해서 오전에 예산 정리 다시 했다
잘한 거겠지?
또 커피....
회계로 괴롭기도 하고 날도 좋고 또 카페 가서 커피를 마셔버렸다
또 지출했다
오후에는 천만 원 새로 사업비 받기로 한 것 기획안을 작성했다
저녁은 냉동 볶음밥에 시금치랑 같이 볶아먹기
삼일 연속 시금치이다
후식은 오렌지
오렌지 한 박스 시킨 것이 점점 다 먹어간다
04.21
월요일과 데자뷰 같지만 다른 날
이 날도 집에 있던 요플레와 약과
직원 분 생일 기념시켜먹기
선물로 케이크 사가서 27000원 지출도 있었다
케이크 선물로 드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드렸다
회계 예산도 다시 정리하고, 기획안도 계속 수정했다
당 떨어질 때 쿠키 먹었다
새로 생긴 마라 홀릭 마라 탕
마라탕 맛집 새로 발견 한 기분이다
국물도 맛있고 찍어 먹는 소스도 있어서 좋았다
타르트 가서 타르트도 먹기
집에 올 때는 다 같이 대화하면서 걸어왔다
04.22
오전에 기획안 수정하고 어제 갔다 온 인테이크 자료 정리했다
대체휴가를 써야 해서 오후에 휴가 썼다
친구들과 술 한 잔 하기 위해 걸어갔다
라일락을 보았는데 향기가 좋았다
누룽지통닭맛집
불타오르다라는 곳인데 닭이 정말 맛있다
닭가슴살까지 부드럽고 맛있는 곳이었다
2차는 룸술집
대학생 때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시끌시끌한 분위기에 사람들 많고
오랜만에 신나게 놀았다
04.23
일어나서 밥 먹기
엄마가 계란말이랑 고추절임 반찬을 해 주셨다
입사원서 써야 하는 것 있어서 써서 제출했다
블로그체험단으로 받은 멜로팝 기프트세트
정말 귀여웠다
저녁은 까르보 붉닭과 오렌지
집에 있으면 더 많이 먹게 된다
저녁은 조깅을 조금 했다
뛰면서 본 노을은 예뻤다
04.24
라뜰리에김가 빵뷔페
1인 15000원인데 생각보다 빵 종류는 별로 없었다
그리고 빵이 가장 맛이 없고 퍽퍽했다
빵 외에는 다 맛있었다
볶음우동도 맛있고, 디저트 종류인 티라미수 치즈케이크, 스콘들도 맛있었다
단점이 있다면 음식 리필되는 속도가 정말 느리다
그래도 배부르게 잘 먹었다
저녁은 또 시금치
시금치계란을 먹었다
이 날도 자기소개서를 하나 더 작성해서 제출했다
이번 주는 자소서를 무려 2개나 작성했다
쿠키오 민트샌드로 마무리
안녕 이번 주도 잘 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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