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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04.04 - 04.10 일상기록 : 봄이 왔나봐 벚꽃보고 싶다, 주 6일 출근한 주

by 워니가든 202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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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아침은 어제 제천여행가서 사 온 물태리빵집 빵들

역시 빵은 갓 나왔을 때 먹어야 맛있나보다

출근해서 3월 실적 입력하고, 3월 정리하는 카드뉴스 오전에 제작했다

 

 

 

 

동료 분의 생일 기념으로 시켜먹기

이번 메뉴는 돈까스였는데 맛있었다

행복한우동가게라는 곳인데 돈까스가 맛있다

오후에는 영상제작하는 것 작업하다 팀회의하다 시간 순삭 되었다

 

 

 

 

저녁은 냉동실 파먹기로

냉동식품 볶음밥이 있어서 먹었다

유통기한이 지나서 인터넷 찾아보니까 냉동식품은 6개월 지난 것도 괜찮다고 해서

그냥 먹었는데 괜찮았다

 

04.05

 

 

시리얼과 사과

오전에 공동모금회 서류가 붙었다

이번 주에 출근해야 해서 어차피 필기는 못 보러 가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았다

식당일 도와드리다가 딱 확인했는데 기분이 좋아졌다

처음으로 적합부적합이 아닌 서류가 붙었다

희망이 보이는 걸까?

 

 

 

 

 

고사리를 계속 씻었더니 고사리가 먹기 싫어졌다

점심에 국이 맛있었다

오후에 인테이크 갔다 오면서 조금 바빴다

 

 

 

 

이번에는 냉장고에 있는 남은 부추와 참치로 비빔밥 해 먹기

나는 식탐이 강해서 자꾸 마트에 가면 이것저것 사 오게 된다

냉장고에 있는 것부터 먹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된다

 

 

 

 

키위가 사 온 지 조금 되었니

아주 맛있게 후숙 되었다

 

04.10

 

 

아침은 역시나 시리얼

오전에 드디어 만들던 영상 완료했다

영상 만드는 것이 요즘은 즐겁다

 

 

 

 

상추 샐러드가 맛있었다

오후에 잡일로 하루 종일 가득했다

여러 팀의 잡일을 도와주었다

나와 친구가 같이 쓰던 프린터기가 문제가 생겼다

나 혼자 걱정하며 업체에 전화하고 프린터 뒷부분을 보았다

이런 부분이 짜증이 났다

둘만 쓰는 프린터기이고 내가 전화하면서 프린터 뒷부분 계속 보면 본인 짐이라고 좀 치워 줄 수 없는 것일까?

요즘은 같이 일하는 그 친구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받는다

 

 

 

 

네고왕에서 주문한 TS마스크가 왔다

까먹고 있을 때쯤 오게 되었다

 

 

 

 

또 다른 네고왕 쇼핑의 결과 유산균

유산균 저렴하게 사서 좋다

 

 

 

 

왜 이렇게 택배를 많이 시킨 거지

오렌지도 이 날 왔다

과일 택배로 주문해서 약간 불안했는데 저렴하게 잘 산 기분이었다

 

 

 

 

저녁은 마트 세일로 사 온 오징어 제육볶음

자극적인 맛이었다

 

04.07

 

 

아침은 고구마

에어프라이어에 고구마 돌렸는데 비주얼은 이래도 아주 맛있었다

 

 

 

 

이제 봄인가 보다

목련이 아주 활짝 피었다

 

 

 

 

점심 정말 취향저격이었다

코다리도 맛있고 김구이도 맛있고

이 날 정말 심심했다

회사에서 일이 없어서 계속 뭐하지라는 생각을 했다

새로운 육아휴직 대체자가 뽑혔는데 나보다 어리다고 한다

입사한 지 현재 2년 되었는데 나이로는 계속 막내였다

나보다 연차가 적은 직원들은 있었지만 나보다 나이가 많거나 동갑이었다

막내 탈출인데 좋지 않다

나는 막내가 좋은데...

 

 

 

 

퇴근 후 친구들 만나서 엽떡

3명이서 만났는데 3명 모두 푸파여서 그런지

엽떡 한 그릇 거뜬했다

 

 

 

 

 

디저트 먹으러 갔는데 맛이 그냥 그랬다

역시 여기는 마카롱만 맛있다

 

04.08

 

 

아침은 시리얼

오늘 오전에 내가 좋아하는 일이 있었다

나는 행사가 좋은데 오전에 직원들 다 같이 작업해야 하는 일이 있어서 재미있었다

 

 

 

 

팀장님이 사 주신 음료수

딸기맛에 맛있었다

 

 

 

 

다 같이 일하고 지쳐서 떡볶이도 먹었다

이 날 정말 하루 종일 먹었다

 

 

 

 

원래라면 좋아하는 점심이었지만

떡볶이 때문에 배불러서 얼마 못 먹었다

사진에는 없지만 이러고 오후 간식으로 치킨도 먹었다

 

 

 

 

드디어 내가 사는 곳에서 벚꽃이 활짝 피었다

활짝 핀 벚꽃이 예뻤다

 

 

 

 

아빠랑 블로그 체험단으로 먹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맛은 무난했는데 게 살이 엄청 많았다

 

04.09

 

 

이번 주는 주 6일 출근인 주이다

주말에 프로그램이 있어서 출근하게 되었다

앞으로 한 달에 한 번 정도 주말에 출근하게 될 듯하다

하반기 되면 한 달에 2번도 할 것 같기도 하고

점심은 저문강에삽을씻고라는 곳에 가서 먹었는데 추억의 맛이었다

스푸, 샐러드도 나오고 밥 다 먹고 후식 주는 것까지

왠지 엄마가 어렸을 적 손잡고 간 경양식집의 향수를 가져다주는 맛이었다

 

 

 

 

디저트는 모스트모어가서

모스트모어 디저트 맛집이었다

 

 

 

 

또 벚꽃을 보고 싶어서 벚꽃 명소 찾아서 갔는데

아직 안 피어 있어서 아쉬웠다

 

 

 

 

복호두라는 곳의 호두과자인데

가성비도 괜찮고 정말 맛있다

앙버터 호두과자인데 20개에 8천 원으로 가성비 좋다

 

04.10

 

 

이번 주 유일한 낮잠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점심 먹었다

오늘은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푹 쉬었다

침대와 물아일체가 되어 있었다

 

 

 

 

저녁은 할머니네서 먹는 유부초밥

유부초밥과 LA갈비를 같이 먹었다

 

 

 

 

후식까지 완벽

 

 

이렇게 한 주가 흘렀다

다행히 다음 주는 금요일 휴가를 썼고

월, 화는 바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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