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끼 4천원 회사 구내식당 메뉴 : 직장인 사내식당 점심 기록

 

내가 다니는 직장은 1끼에 4천 원이다

학교 급식과 비슷하게 나오는데 급식처럼 느끼한 음식이 좀 없고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이 자주 나온다

 

 

 

김치스파게티

식당에서 나오는 메뉴 중 가장 좋아하는 탑 3안에 드는 메뉴

김치파스타인데 진짜 맛있다

스파게티가 느끼하지도 않고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는 메뉴이다

 

 

 

후원 들어온 감자튀김 나온 날

어디 회사인지 저 감자튀김 정말 맛있다

계란 볶음밥에 가지 고기 볶음 것을 비벼서 먹었다

 

 

 

 

꽁치를 이 날 식당일 도와드리면서 엄청 손질해서

꽁치 못 먹을 줄 알았는데 먹으니까 또 잘 먹게 된다

비빔만두도 맛있었다

 

 

 

 

나는 고기 나오는 날 매콤한 무침이 나오는 것이 좋다

내가 좋아하는 오이무침이 나와서 고기를 잘 먹을 수 있었다

 

 

 

 

내 최애 음식인 떡볶이가 나온 날

떡볶이와 바나나우유의 조합이라니 정말 좋았다

밥 칸을 떡볶이에게 양보해 버렸다

 

 

 

 

양념치킨이 나왔던 날

맛있는데 간이 강했다

짭조름한 것이 정말 술안주로 딱이었다

 

 

 

조리사 선생님의 모든 것이 담긴 비빔밥

이 날 정신없고 바빠서 오전에 가서 파전 도와드렸다

고생했던 만큼 맛있었던 비빔밥이었다

컵과일도 나오고 요즘 과일이 좋아졌다

 

 

 

 

 

고기볶음과 부추무침

딱 좋은 조합의 음식이다

고기만 나오는 날보다 이렇게 고기랑 같이 먹을 수 있는 무언가가 나오는 날이 더 좋다

 

 

 

 

쭈꾸미 손질하느라 오전 내내 고생했다

오전에 식당 일 도와드리면서 쭈꾸미 손질했는데, 조각조각난 쭈꾸미가 허무했다

그래도 밥 비벼서 김 싸 먹으니까 맛있었다

 

 

 

이번에는 로제떡볶이

치커리샐러드랑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었던 떡볶이

떡볶이는 역시 옳다

 

 

 

 

휴가 날이었지만 밥 먹고 퇴근했다

집 가도 먹을 것도 없고 카레가 맛있기 때문에

카레랑 군만두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