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
아침 겸 점심으로 먹는 굴떡국과 냉동 탕수육
cj냉동 탕수육인데 내가 여태까지 먹었던 냉동 탕수육, 꿔바로우 중에 소스가 가장 맛있다
친구가 포인트로 냉동식품 한가득 보내주었는데 아직도 굉장히 잘 먹고 있다
공부하기 전에 공부하기 싫어서 사과 준비하기
올 해 목표가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취득하기였는데...
청소년상담사 필기 한 과목 과락으로 인해 불합격했다
청소년지도사라도 합격하기 위해 공부하기
자격증 취득이 가장 빠르게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엄청나게 장시간 투자 안 해도 되고 노력 대비 크게 성과가 나서 좋아한다
주말에 하는 일 중 하나가 바로 블로그로 온 제품들 포스팅하기
평일에는 물품 포스팅이 쉽지 않다
한 개 포스팅하는데 사진 촬영 및 고르기 30분, 포스팅하기 30분해서
총 1시간씩 걸리는 듯 하다
룩트 처음 먹어보았는데 그릭요거트, 그래놀라 다 내 취향이다
진짜 맛있었다
내가 먹어 본 그래놀라 중 가장 맛있었다
특히 소보루 그래놀라가 진짜 대박 상품이다
소보루 빵 위에 맛있는 것만 모아서 파는 그래놀라였다
그릭요거트는 엄청 꾸덕꾸덕했다
저녁은 볶음우동
노브랜드 볶음우동인데 맛이 괜찮아서 몇 번 재구매해서 먹고 있다
11.29
룩트 그래놀라 맛있어서 이틀 연속 먹기
흑임자 소보루 그래놀라였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었다
룩트 가격대가 비싼 것이 흠이지만 맛은 정말 맛있다
하루 종일 사과, 김장김치 배달 했던 날
이 날 정신이 없었던 날이다
이번주는 계속 직장에서 정신이 없었다
그런데 나는 한가한 것보다는 바쁜 것을 선호한다
바빠야 시간도 잘 가고 보람도 느낀다
퇴근하고 친구들이랑 새로 생긴 베이커리 카페에 갔었다
내 취향은 아니었다
가격대에 비해 빵 맛이 그냥 그랬다
그래서 바로 좋아하는 최애 야식집에 갔다
개운동 노다지인데 여기는 진짜 가성비가 대박이다
메뉴 한 개당 6,000원인데 맛있고 양도 많다
노다지 가서 안 시켜주면 서운한 닭사리
어린시절 부터 가던 추억의 야식집이다
11.30
내가 일하는 기관이 표어 공모전인가?
거기에 당선이 되어서 피자 먹었다
상품권 나온 돈으로 피자 간식타임
이 주에 물품 배달 있고, 소식지 작업도 있고, 교육도 있고 무엇인가 정신 없었다
저녁은 계란 죽
게살, 계란, 밥만 있으면 되는 간단한 요리여서 종종 해 먹는다
12.1
이 날은 뭐 했지 모르겠다
저녁은 삼겹살 덮밥
내가 집에서 자주 해 먹는 요리 중 하나이다
요리라고 부르기는 민망하지만 집에서 자주 해 먹는 음식 패턴이 있다
12.2
아침부터 외근이었던 날
케이크 관련 문의하러 갔다가 그 가게에서 마카롱 사 먹었다
여기는 진짜 불친절의 끝판왕이다...
메뉴 문의하니 배달의민족 안 보았냐고 인기 많은데 몰랐냐고 물어보고
가서 케이크 픽업 관련 문의, 케이크 구성 문의하니까 남의 가게 앞에 차세우면 된다고 하고 케이크 구성은 알아서 찾아보라고 하고 대량 주문도 많은데 우리는 소량 주문이라고 하고
마카롱은 맛있었다
오후도 외근
여기도 올 해로 안녕해야 할 업체이다
여기도 매 번 갈 때마다 원재료 가격이 올라서 힘들다 계속 말씀하신다
이 가격에 맞추기 힘들다고 매번 말하는 것 듣는 것도 힘들다
다행히 프로그램 업체는 새로 찾았다
외근하면서 본 풍경
계속 배달 외근이었다
고층에 살면 이런 기분이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저녁은 라면을 건강식으로 먹어 보겠다고 팽이버섯, 배추 넣고 끓였다
이 날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지원 한 것 필기 합격했다고 연락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12.3
필기시험 보고 오는 길에 떡볶이 포장해서 블로그 촬영해야 할 핫도그랑 먹었다
필기 시험은 잘 모르겠다
굉장히 쉬워서 다른 사람도 잘 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날 긴장을 많이 했는지 계속 어깨가 아팠다
저녁은 장조림 볶음밥
내일의 청소년지도사를 위해 공부했다
12.4
자양4동에 위치한 맛있는집
가게 이름 때문에 검색이 잘 안 되는 것이 아쉬웠다
가격이 저렴해서 카드 결제가 안 되었지만 맛있고 가성비가 엄청나서 이해가 되었다
시험보러 가기 전에 맛집 검색해서 찾아가서 먹었는데 만족스러웠다
청소년지도사 면접은 잘 모르겠다
5분 만에 순식간에 끝나버려서 허무하다
제발 자격증에 합격했으면 좋겠다
돌아와서 바로 카페가기
금요일은 필기 시험, 토요일은 자격증 면접시험에 많이 지쳤었나보다
시원한 것이 마시고 싶어서 거의 원샷했다
시험보고 오는 길에 사온 광진구 빵집 오후의빵집
정말 이 집 추천한다
한 번의 실패 후에 이번에 성공하게 된 빵집인데 진짜 맛있다
올리브 덕후로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빵이었다
저녁은 간단하게 먹었다
저녁 먹고 뒹굴다가 다른 곳 또 자기소개서 작성했다
이제 내일부터는 다음주 토요일에 보는 필기시험 공부해야한다
감사하게도 다음주에 또 필기험을 보러 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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