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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05.09 - 05.15 일상기록 : 주말출근, 친구퇴사파티, 몸살난 한 주

by 워니가든 202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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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아침은 위트빅스

위트빅스 건조한 시리얼 맛이다

우유보다는 두유랑 잘 어울린다

 

 

 

 

오전에는 사례자문회의 하고, 회의록 작성하고

오후에는 식사지원하는 것 2시간 돌고 와서 바로 교리수업까지

지침 속에서 먹은 바나나우유

 

 

 

 

블로그로 막국수 먹으러 갔는데 내가 싫어하는 고소한 느낌의 막국수였다

난 새콤이 좋은데 고소하고 치킨도 맛이 없었다

회사에서부터 몸이 계속 안 좋았는데

저녁도 먹기 싫은 것 먹고 속이 안 좋아지고

컨디션아 바닥이 되고 몸살이 났다

계속 아파서 운동도 못 가고 누워 있었다

 

05.10

 

 

 

오전에 경로잔치

정말 정신없었다

한 어르신을 집에 모셔다 드렸는데 나에게 본인이 키우시는 오골계를 보여주셨다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에서 경로잔치 때문에

계속 움직였더니 더 힘들었다

음료 수혈이 없으면 힘들 것 같아서 회사 동료들과 함께 음료 한 잔

 

 

 

 

오후에 경로잔치하고 남은 선물 수량 가정에 배부하고 왔다

다들 지쳐서 치킨을 시켜 먹었다

친구가 보내준 치킨 기프티권을 회사에 기부했다

비비큐 핫윙이었는데 맛있었다

 

 

 

 

몸이 안 좋은데 하루 종일 움직이는 업무여서 완전히 지쳐버렸다

컨디션이 계속 안 좋았다

 

 

 

 

저녁 할머니네서 알탕 조금 먹고

다시 집에 와서 기절했다

 

05.11

 

 

어제 일찍 잠들었더니 컨디션이 좀 괜찮아졌다

퀘이커 마시는오트밀 딸기맛 처음 먹어보는데 인공적인데

매번 기본만 먹어서 그런지 딸기맛 맛있다

 

 

 

 

 

오전에는 주말 출근해서 해야 할 폐식용유 제작 한 번 더 연습했다

오후에는 지역주민 만남 하고 인테이크까지

정말 정신없었다

이번 주 계속 매일매일이 정신없다

이 와중에 당직이어서 6시 30분 넘어서 퇴근했다

 

 

 

 

 

지침 속에 다시 할머니네 와서 탕수육

미소손짜장이라는 곳 탕수육인데 여기 탕수육 맛집이다

 

 

 

 

후식으로 허쉬녹차초코바까지

힘들었지만 달달한 음식으로 위로받았다

 

05.12

 

 

아침은 빵

빵에 땅콩버터 발라서 먹고 출근했다

 

 

 

 

오전에 토요일 프로그램 간식 구입하고 포장하고

지역주민 만남 한 것 동영상 촬영했다

 

 

 

 

점심은 회사에서 짬뽕시켜 먹었다

오후에도 아주 바빴다

프로그램 도와주고 기부행사도 따라가고

프로그램일지도 쓰고 놀 틈이 전혀 없었다

 

 

 

 

 

심지어 오후 9시에 퇴근했다

오후 6시 30분 프로그램하고 지친 상태로

어린이집에서 준 주먹밥 먹었다

이성이 없어져서 과자도 폭풍 흡입했다

정말 지치는 하루여서 집 와서 바로 잠들어버렸다

 

05.13

 

 

필기시험이 있어서 휴가를 썼다

휴가 쓰기를 잘했다

어제 너무 힘들어서 좀 푹 자고도 싶었다

 

 

 

 

시험 전 만찬

시험은 집에서 온라인 시험으로 보았다

최선을 더 다할걸이라는 마음이 남았다

 

 

 

 

친구들과 약속

60계 치킨에 가서 간지치킨과 고추치킨을 먹었다

 

 

 

 

 

내 취향은 고추치킨이다

감자튀김이 같이 들어 있어서 더 좋았다

 

 

 

 

송삼길19라는 카페에 갔다

카페 분위기가 캠핑 느낌이었다

 

 

 

 

급작스럽게 어디 가지 하다가 가게 된 한지축제

소등시간이 9시 50분인데 40분에 도착해서

후다닥 10분 동안 보았지만 아쉬움만큼 예뻤다

 

 

 

 

집 들어가기 싫어서 이번에는 꼬치의품격

분명 배불렀는데 떡볶이 엄청 많이 먹었다

정말 내 자신이 놀랍다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이 먹었다

 

05.14

 

 

주말 출근의 날

어제 너무 많이 먹었더니 배가 안 고파서 바나나 하나

 

 

 

 

폐식용유 비누 만들기를 그래도 나름 성공적으로 끝냈다

주말출근 싫어ㅠㅠㅠ

 

 

 

 

집 와서 후다닥 밥 먹고

블로그 글 쓸 것 작성했다

 

 

 

 

친구 퇴사 파티 할려고 꽃다발을 구입했다

이 날 로즈데이여서 꽃 값이 비쌌는데

꽃은 예뻤다

 

 

 

 

퇴사파티 장소는 한라맥주

한라봉맥주였는데 달달했다

담번에 간다면 그냥 살얼음맥주 먹을 듯하다

 

 

 

 

어제랑 음식 데자뷰였다

또 떡볶이, 어묵탕 먹었다

한라맥주 안주 맛집이었다

친구들이랑 폭풍흡입했다

 

 

 

 

퇴사한 친구가 부러웠다

난 언제쯤 이직 성공해서 퇴사하지?

 

 

 

 

칠칠켄터키에 치킨 먹으러

이 날도 내 위에 놀랐다

치킨을 엄청 먹었다

 

 

 

 

마지막은 꼬치의품격에 가서 파인애플 샤베트 한 통 먹었다

달달한 것이 맛있었다

 

 

05.15

 

 

엄마가 해 준 미나리 부침개

이번 주 몸도 안 좋았고

회사에서도 너무 힘들었고

금요일 필기도 정신적으로 힘들고

금, 토 친구들이랑 놀아서 체력적으로도 힘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그냥 몸이 녹초가 되어버렸다

 

 

 

 

자기소개서 써야 하는 것 있는데

안 쓰고 집에서 계속 뒹굴거렸다

뒹굴거리다가 과자 사 먹었다

 

 

 

쫄면 먹고, 아빠 도와서 상추 뜯고

정말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했다

자기소개서 써야 하는데 언제 쓰지?

다음 주에 취준 관련 좋은 소식이 생겼으면 좋겠다

고단한 한 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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