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모음76 보훈공단 남양주보훈요양원 복지기능직(사회복지사무원) 서류 합격 보훈공단 남양주보훈요양원 사회복지사무원에 지원했었다 사회복지사자격증이 있어야 하고, 회계 자격증 있으면 우대였다 다행히 둘 다 있었다 한 때 회계 하겠다고 자격증 따 둔 것이 이렇게 쓸모가 있었다 서류가 적합 부적합이어서 그런지 자기소개서가 정말 간단했다 거의 적을 것도 없는 자기소개서였다 다른 기관에 작성했던 것을 많이 복붙 해서 적었다 결과 발표가 오전 11시에 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오늘 오전, 오후 계속 정신없고 바빠서 확인을 빠르게 못 했다 오늘 내 실수 아닌데 억울하게 욕 먹었던 날이다 예상했던 결과였지만 그래도 합격이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듯하다 취준 하면서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고, 요즘 사무실에서 업무적으로도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보상받는 기분이었다 필기시험은 이번 주 토요일이지만 .. 2021. 12. 16. 1끼 3천원짜리 회사 구내식당 메뉴 : 사내식당스타그램 기록해 놓으니까 아 이날은 이런 일이 있었지, 이런 점심을 먹었었지라는 기록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내가 일하는 곳은 참고로 1끼에 3천 원이다 그래서 월 식대를 6만 원 내고 있다 내가 입사하기 전에는 전액 보조였다고 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3만 원 보조해 주었는데 이제 그런 것 없다... 그냥 무난했던 날 종종 식당에 일손이 부족하면 도와드리기도 한다 내가 식당에서 도와드리면서 가장 잘하는 음식은 바로 계란말이 엄청 큰 후라이팬에 불 조절을 하면서 말아야 하는 고난도 음식인데 이제 고수가 되었다 처음 식당일 도와 드릴 때는 요리를 안 해 봐서 할 줄 아는 것이 없었다 이제 계란말이, 전 종류는 굉장히 잘하게 되었다 이 날 수제비가 진짜 맛있었다 조리사 선생님이 잘하시는 국 요리가 몇 개 있는데 그중 하나인.. 2021. 12. 15. 복지는 어느 부분까지 도움을 줘야 할까? : 사회복지사 현장 일상 고민 나는 현재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 요즘 어려운 사례가 들어왔다 어느 부분까지 도움을 줘야 할까? 누구에게 도움을 줘야 할까? 가 고민이다 이번에 새로 의뢰된 당사자는 타 지역에 거주하다가 내가 일하는 지역에 이사 온 지 얼마 안 되셨다 전화드리지 마자 그래서 무엇을 도와줄 것이냐, 얼마를 도와줄 것이냐 물어보았다 가정 방문 후 결정 할 수 있는 문제라고 하자, 그래서 도대체 얼마를 도와줄 것인데라고 계속 물어보셨다 타 지역에 거주 할 때는 복지적인 도움을 많이 받으셨다고 한다 글을 못 읽으셔서 청소년인 자녀에게 모든 공적인 일을 의존하신다고 한다 자녀를 본인의 소유물로 생각하고 본인 마음대로 움직이길 희망하신다 여러 기관에 전화를 돌리면서 무엇을 해 줄 수 있는지 계속 물어보신다고 한다 오늘 .. 2021. 12. 13. 22년 맞이 준비, NCS 필기 준비, 빵지순례 중인 일상 12.5 아침은 빵으로 시작 광진구에 위치한 오후의 빵집인데 빵 진짜 맛있다 일주일에 금토만 여는 빵집인데 안에 재료도 많이 들어 있고, 다음번에 동서울 가면 또 사 올 의향이 있을 정도이다 그래서 간식으로도 빵을 먹었다 주말에 있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필기를 위한 전공 공부 다행히 작년에 직업상담사를 보고, 올해 청소년상담사를 공부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기억난다 주말에 놀고 싶은데 공부 하려니까 괴롭다 직장을 다니면서 취준생으로 사는 것은 쉽지 않은 듯하다 저녁은 엄마가 여행 갔다 사 온 닭강정 안에 사과가 들어 있는 신기한 닭강정이었다 12.7 이 날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필기 시험 불합격해서 속상했던 날이다 퇴근하면서 울었던 날 퇴근 직전에 결과 확인하고 슬퍼할 수도 없어서 그냥 웃으면서 사람들과.. 2021. 12. 12. 이전 1 ··· 14 15 16 17 18 19 다음